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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YEONGTAEK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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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0/23 11/03 Sinokor
    Dongjin Confident 11/02 11/14 Dongjin
    Sawasdee Mimosa 11/04 11/11 Sinokor
  • MASAN VANCOUVER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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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Asian Naga 11/25 12/26 ECL Korea
  • BUSAN VANCOUVER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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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Modern 10/27 11/07 HMM
    Hmm Vancouver 10/29 11/09 HMM
    Hyundai Supreme 11/09 11/23 HMM
  • BUSAN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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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Victoria 11/13 12/11 Hyopwoon
    Nadi Chief 11/20 12/18 Hyopwoon
    Westwood Rainier 11/28 12/25 Hyopwoon
  • BUSAN MONT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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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stwood Victoria 11/13 12/11 Hyopwoon
    Nadi Chief 11/20 12/18 Hyopwoon
    Westwood Rainier 11/28 12/25 Hyop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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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교역량 AI 투자가 성장 견인…상반기 6% 증가
전 세계 상품 교역량이 미국의 관세 인상과 중동 전쟁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들어가는 상품의 수요가 교역 성장을 뒷받침하면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지난 10년간의 수준을 웃돌 걸로 전망됐다. 아시아 역내 교역이 늘고 미·중 간 직접 교역은 감소하는 등 공급망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DHL과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이 최근 발표한 ‘DHL 세계화 트래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상품 교역량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교역량은 수출입 금액에서 가격 변동의 영향을 제거해 산출한 지표로, 코로나19 이후 반등기를 제외하면 2011년 이후 반기 기준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해사물류통계 ‘2012~2026년 전 세계 상품 교역량의 반기별 증가율’ 참고) 보고서는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반도체와 데이터 전송 장비의 수요가 늘어난 것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AI 관련 제품의 교역액 증가율은 지난해 22%에서 올해 1분기(1~3월) 42%로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원자재, 부품, 완제품이 여러 국가를 거치면서 교역 확대를 이끌었다. 미국의 관세 인상에도 중국은 수출을 확대하면서 세계 교역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미국의 수입 교역량은 지난해 초 관세 인상 전에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급증했지만 연말에는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반면, 하반기에는 2.6% 감소했다. 중국의 수출 교역량은 대미 수출 감소에도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해 전 세계 평균을 웃돌았다. 전 세계 상품 교역량은 2026~2029년 연평균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0년간( 2016~2025년) 연평균 증가율인 2.7%보다 0.7%p(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과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옥스퍼드이코노믹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전망을 종합한 수치다. 보고서는 현재 성장 전망치가 미국의 관세 인상 전인 지난해 1월과 이란 전쟁 발발 전인 올해 1월 발표된 예상 수준을 모두 상회한다고 밝혔다. 다만 연간 교역량 증가율은 지난해 5.3%에서 올해 4.6%, 내년 3.6%로 점차 둔화할 전망이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만 올해 4% 감소한 뒤 내년에 12% 증가한다고 내다봤다. 전쟁이 끝나면 교역이 회복될 거란 기대심리가 반영됐다. 亞 역내 거래 확대…美 수입국 재편 교역 확대와 함께 거래 상대국 구성도 달라졌다. 특히 올해 들어 동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역내 거래가 증가했다. 교역액 기준 이 지역의 역내 교역 비중은 지난해 57%에서 올해 1~5월 60%로 확대됐다. 아태 지역은 AI 인프라용 하드웨어의 주요 생산지역이다. 보고서는 AI 수요가 늘면서 아시아 내 생산·조달 공급망을 활성화해 역내 거래가 증가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역내 교역 비중은 2024년까지 낮아졌으나 지난해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뒤 올해 1~5월 이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 국제 거래가 이뤄지는 평균 거리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평균 교역거리는 국가 간 지리적 거리와 교역액 비중을 반영한 값으로, 가까운 국가들과 교역 비중이 커지면 짧아진다. 올해 5개월 동안 이 지역의 평균 교역거리는 지난해와 비교해 201km 줄었다. (해사물류통계 ‘지역별 교역거리 변화’ 참고) 국가별로는 중국이 184km 감소했고, 한국도 지난해 5657km에서 올해 1~5월 5504km로 줄었다. 반면 북미의 평균 교역거리는 140km 늘었고, 미국만 보면 114km 증가했다. 미국과 캐나다 간 교역은 감소했지만 미국과 한국·대만·베트남 등 원거리 상대국 간 교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의 수입국 구성은 2004년 이후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보고서는 미국의 전체 수입액에서 각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전년과 비교해 조달국 구성의 변화를 분석했다. 산출한 변화 지표는 지난해 8.6%로, 2004~2025년 평균의 두 배를 넘었다. 특히 미국의 상품 수입액에서 중국이 차지한 비중은 2017년 22%에서 2024년 14%, 지난해 9%로 낮아졌다. 올해 1~5월에는 7%까지 하락했다. 전 세계 상품 교역액에서 미국과 중국의 직접 거래가 차지한 비중도 2015년 3.5%에서 올해 1~5월 1.6%로 줄었다. 다만 제3국 공급망을 통한 중국산 소재·부품의 대미 공급은 이어졌다. 이를 함께 반영하면 미국 수입품 가운데 중국산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7.7%에서 2024년 15.4%로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의 교역 관계가 상당 부분 제3국을 거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양국 간 공급망 연결이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수출 대상국 구성도 달라졌다. 수출 실적에서 대미 교역액이 차지한 비중은 2024년 14.7%에서 올해 1~5월 10.1%로 낮아졌다. 반면 같은 기간 홍콩 비중은 8.2%에서 10.4%, 베트남은 4.5%에서 5.5%, 태국은 2.4%에서 3.1%로 높아졌다. 보고서는 AI 관련 상품에 성장이 집중된 만큼 이 산업군의 투자가 둔화되면 세계 교역 또한 증가세가 약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군사적 충돌 확대와 추가 무역장벽도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기업에는 공급망 차질의 영향을 점검하고, 생산거점 이전을 결정할 때 해외시장 접근과 국제 분업의 이점을 함께 고려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제3국을 거치는 공급망은 이 과정에 관여하는 국가가 늘어날수록 각국의 역할과 의존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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