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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32 11/05 11/21 Wan hai
    Wan Hai 325 11/12 11/28 Wan hai
    Ever Verve 11/19 12/04 Evergreen
  • BUSAN MU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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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Mumbai Bridge 11/04 11/27 BEN LINE
    Mumbai Bridge 11/05 11/28 Heung-A
    Mumbai Bridge 11/05 11/29 T.S. Line Ltd
  • INCHEON MU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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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1/07 12/04 ESL
    Pancon Glory 11/11 12/11 ESL
    Wan Hai 315 11/12 12/03 Wan hai
  • BUSAN NHAVA SH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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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Mumbai Bridge 11/04 11/24 BEN LINE
    Mumbai Bridge 11/05 11/26 T.S. Line Ltd
    Mumbai Bridge 11/05 11/26 Heung-A
  • INCHEON NHAVA SH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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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gasus Unix 11/07 12/01 ESL
    Pancon Glory 11/11 12/08 ESL
    Wan Hai 315 11/12 12/02 Wan 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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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쇼어링 확대하는 미국…韓물류, 내륙 역량 시험대
미국 내 생산기반을 확대하는 온쇼어링 흐름에 맞춰 국내 물류기업이 내륙운송과 창고·현장배송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제조기업의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원부자재 조달부터 생산·판매까지 물류 수요가 복잡해지는 가운데 현지 물류를 맡길 한국계 파트너를 찾기 어렵다는 화주 기업의 고충이 제기됐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이민수 물류팀장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지난 10월21일 서울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개최한 ‘2026 해외물류시장 투자설명회’에서 큐셀의 미국 사업이 한국 생산·미국 수출에서 미국 생산·미국 판매로 전환하면서 현지 물류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북미 통상 규범 변화와 공급망 재편에 따른 국내 해운·물류·수출입 제조기업의 현지 투자전략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이 팀장은 기존에는 한국 공장에서 만든 태양광 모듈을 미국 고객에게 공급하는 해상운송과 선복 확보가 핵심 업무였지만 현지 생산 이후에는 원부자재 조달과 공장 운영, 미국 전역의 판매물류까지 관리 범위가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자재 공급 소요시간은 기존 7일에서 40일로 늘어난 반면 완제품 공급 소요시간은 40일에서 2일로 줄었다고 밝혔다. 원부자재 조달 기간은 길어지고 완제품 공급기간은 줄어든 만큼 생산계획에 맞춘 재고 확보와 현지 운송 관리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물류기업이 해상·항공 국제운송에서는 경쟁력을 갖췄지만 미국 내 판매물류와 현장배송, 반품·회수, 데이터 관리에서는 역량 보강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프로젝트 일정과 현장 수령 조건에 맞춰 납품하고 권역별 운송망을 운영할 한국계 파트너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장배송 과정의 추가 비용도 고충으로 꼽았다. 이 팀장은 현장의 하역·반입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재배송과 차량 대기비가 발생한다며 현장배송 경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물류자원 확보 경쟁…韓 기업 공동대응 제안 이 팀장은 조지아에 건설된 전기차·배터리·태양광 공장들이 2025~2026년 순차적으로 가동되면서 창고·트럭·인력 확보 경쟁이 본격화됐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의 한국계 화주들이 물량을 통합하거나 창고·셔틀운송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등 함께 대응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계 화주가 밀집한 지역은 국내 물류기업이 현지 판매물류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이민수 물류팀장이 북미 현지생산 확대에 따른 공급망 및 물류 대응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 물류기업에 요구되는 역량으로는 미국 내륙 네트워크와 현장배송 경험, 창고·운송관리 시스템, 통관·원산지 대응, 도난·파손 사고 처리를 꼽았다. 그는 미국에서 검증된 운영사례가 화주의 의사결정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소 물류기업이 초기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 계약환경과 투명한 운영구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윌슨센터의 던컨 우드 연구원은 경제민족주의가 북미 정치에 자리 잡으면서 역내 생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현지 생산은 완제품 수입에 따른 관세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생산비와 수입 부품에 대한 의존도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기업이 북미 시장에 적합한 생산·공급 전략을 수립하려면 한국에서 수출하는 방식과 미국 또는 멕시코·캐나다에서 생산하는 방식의 경제성을 품목별로 비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수출품은 관세와 운송비 등을 포함한 도착원가를 산정하고, 멕시코·캐나다 생산은 원산지 규정과 업종별 적용 조건을 따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국 기업의 투자 기회로는 제조시설뿐 아니라 항만·철도·저장시설 등 물류 인프라를 제시했다. IT 관련 수요 확대…현지 운송·보관망 확보 관건 미국 내 산업투자에 따른 신규 물류 수요도 제시됐다. 종합물류기업 FNS의 지경록 부장은 2027년 데이터센터·반도체·전력 인프라를 중심으로 특정 장비와 프로젝트 물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 부장은 서버·GPU 등 IT 장비와 변압기·냉각설비·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을 주요 화물로 꼽았다. 전력설비는 대형·중량물 운송과 납기 관리가 필요하고, 냉각설비는 설치 공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가 정밀화물의 운송 환경과 보안 관리, 배터리 위험물 취급하는 역량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설비를 현장 인근에 보관했다가 공사 일정에 맞춰 출고하는 서비스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냉각·에너지 설비의 화물 특성을 이해하고 국제운송과 미국 내륙운송, 보관·현장 납품을 연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 부장은 데이터센터 관련 화물이 늘면 항공 선적 공간과 중량물 운송장비, 현장 인근 보관시설 확보 경쟁도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정 산업의 수요 확대가 일반 화주의 운송 여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전문 운송능력과 보관거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해외물류시장 투자설명회가 10월21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렸다. KMI 이성우 정책동향연구본부 본부장은 미국 동안항만의 거점을 확대하는 것만으로 내륙운송 병목을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항만 이후 화물을 연결할 철도·트럭의 운송능력과 경로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한국발 화물이 집중된 반도체장비·배터리·자동차 핵심부품 등 특정 산업과 운송 회랑에 집중하고 현지 협력망을 확보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항만별 물류기업과 철도·트럭·창고사업자를 연결하고 필요한 운송·보관능력을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체 운송사와 경로를 준비해 배차 차질이나 항만 혼잡이 발생했을 때 실제 운송을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시설 투자에 제약이 있는 국내 기업은 현지 협력과 운송·보관능력의 공동구매·예약 등을 활용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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