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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Rizhao Orient 06/10 06/11 Rizhao International Ferry
    Rizhao Orient 06/12 06/13 Rizhao International Ferry
  • BUSAN JEBEL 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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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Zhong Gu Hang Zhou 06/13 08/02 KOREA SHIPPING
    Esl Sana 06/16 07/10 Tongjin
    Esl Sana 06/16 07/10 Tongjin
  • BUSAN RIZH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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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Rui Neng 6 06/10 06/12 SOFAST KOREA
    Rui Neng 6 06/17 06/19 SOFAST KOREA
    Rui Neng 6 06/24 06/26 SOFAST KOREA
  • BUSAN SOKH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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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Zhong Gu Hang Zhou 06/13 07/30 KOREA SHIPPING
    Wan Hai 308 06/14 07/21 Wan hai
    Ling Yun He 06/15 08/03 KWANHAE SHIPPING
  • BUSAN GDAN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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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 Verve 06/18 08/18 Evergreen
    Green Clarity 06/18 08/21 Evergreen
    Msc Thais 06/19 08/18 MS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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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여파’ 항공화물 성장 둔화
항공화물 시장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성장 둔화를 겪고 있다.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와 공급 실적이 크게 흔들렸다.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운항 비용 부담도 커졌다. 다만 올해 1~4월 누계 기준 화물 실적은 공급망 차질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올해 1~4월 화물수송실적(톤킬로미터·CTK)과 화물수송능력(공급톤킬로미터·ACTK)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3.6% 1.5% 증가했다. CTK는 수송된 화물의 톤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값으로 항공화물의 수송량을 나타내는 단위다. ACTK는 항공기가 수송 가능한 화물 톤수에 비행거리를 곱해 공급량을 나타낸다. 지난해 1~4월엔 수송량이 3.4%, 공급량이 4.2%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3월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발생하면서 지역별로 실적에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전쟁 발발 직후인 3월엔 중동 국가의 일부 공항이 폭격으로 일시 마비되는 등 주요 공항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화물이 원활하게 수송되지 못했다. 중동 사태가 벌어지기 전인 1~2월 전 세계 화물수송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에 비해 높은 성장 폭이다. 이 기간 공급도 6.2% 늘면서 지난해 증가율(2.5%)에 비해 호조를 띠었다. (해사물류통계 ‘2026년 1~2월 항공화물 처리실적’ 참고) 그러나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하자 3월 CTK·ACTK는 1년 전에 견줘 4.8% 4.7% 감소했다. 3월 실적이 올해 첫 3개월 실적을 끌어내렸다. 2026년 1분기(1~3월) CTK는 3.3%, ACTK는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한 달 사이에 성장 폭이 둔화했다. 4월에는 시황이 개선되며 수요는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4%)로 돌아섰지만 공급능력은 여전히 0.4% 감소했다. IATA는 아시아 연계 교역과 전용 화물기 수요가 항공화물 시장을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수송실적 아태 9.5%↑·중동 13.9%↓ 아시아·태평양 유럽 등 2개 지역은 올해 매월 전년 대비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항공화물량 비중이 가장 큰 아시아·태평양(35.8%) 지역은 전쟁에 여파가 컸던 3월에도 수송실적과 수송능력이 각각 5.4% 5% 증가하는 성적을 냈다. 4월엔 CTK가 10.5%, ACTK가 5.3%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지역은 1~4월 동안 수송량은 9.5%, 공급량은 6.3% 성장했다. 유럽은 아시아 지역만큼은 아니지만 매월 플러스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4개월간 5.4%의 수요 성장과 4.6%의 공급력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중동 지역은 3월을 기점으로 2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했다. 1~2월 동안 CTK·ACTK는 두 자릿수(13.1% 11.6%) 성장 폭을 그렸으나 3월 들어 CTK는 54.3%, ACTK는 52.4% 줄었다. 4월에도 1년 전 대비 각각 18.2% 22.9% 역성장하는 실적을 받았다. 1~4월 누적으로 보면 전년 실적에 견줘 수송량이 13.9%, 공급량이 13.9% 감소했다. (해사물류통계 ‘2026년 3월 항공화물 처리실적’ 참고) 전 세계 항공사의 4월까지 평균 적재율(CLF)은 46.2%로, 1년 전 45.1%와 비교해 0.9%p 늘었다. 이 가운데 유럽 항공사는 매월 50%가 넘는 화물을 실어, 지난해보다 0.5%p 증가한 56.5%의 적재율을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46.6%) 아프리카(46.2%) 중동(43.8%) 북미(41.5%) 중남미(35.4%) 항공사가 뒤를 이었다. 중동에서는 3월 적재율이 전년 동월 대비 1.9%p 감소하는 모습을 그렸으나 4월 들어 다시 회복하면서 4개월 누적 적재율은 전년과 같았다. (해사물류통계 ‘2026년 4월 항공화물 처리실적’ 참고) 1~4월 항공화물 시장은 비용 부담이 두드러지는 모습이었다. 3월 들어 항공유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06.6% 올랐고, 원유 가격은 43.1% 상승했다. 정제마진도 320% 급등했다. 이어 4월에는 공급 측면에서 비용 부담이 더 커졌다. 이 달 항공유는 121.1% 급등했고, 원유 가격도 77.7% 올랐다. 다만 제조업 지표는 전쟁 이후에도 항공화물 수요에 우호적인 흐름을 보였다. IATA에 따르면 4월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4포인트, 신규 수출주문지수는 50.2포인트로 집계돼 두 지표 모두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포인트를 웃돌며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IATA 윌리 월시 사무총장은 “중동 전쟁으로 주요 항공허브에서 심각한 차질이 이어지면서 교역 경로가 재편되고 주요 노선의 공급력이 제한되는 등 운항 환경은 복잡해졌다”며, “전용 화물기가 성장 물량의 상당 부분을 운송하면서 항공화물이 무역 차질 속에서도 공급망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몇 달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높은 운항 비용을 업계가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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