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13:22

해양진흥공사, 9회 마리타임콘퍼런스 29일 열어

블룸버그·알파라이너·드류리등 유수 해운조사기관 발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오는 10월29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2024 KOBC 마리타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콘퍼런스는 해양금융, 해운항만I, II 세션으로 구성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 거시경제에서부터 선박금융, 선종별 해운시황, 항만물류 동향 등을 논의하면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금융미디어그룹인 블룸버그가 맡아 기조연설을 맡아 미·중 갈등 심화, 지정학적 위기, 미 대선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향방을 다루고 중국공상은행 전문가가 나와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의 경제 동향을 진단하고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선박금융의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해운항만 세션에서는 세계적 해운중개업체인 SSY와 매퀼링(McQuilling)이 각각 건화물선과 유조선 시황을 분석하고 글로벌 리서치전문기관인 알파라이너와 드류리가 각각 컨테이너선 시황과 각국의 항만동향을 발표한다. 

공사 안병길 사장은 “공사 창립 후 7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불확실성으로 경제적으로도 엄중한 시기에 개최하게 됐다”며, “미·중 중심의 글로벌 경제 동향, 선종별 해운시장 동향과 전망, 선박금융 및 항만 동향 등을 아우르는 구성을 통해 참석자와 함께 보다 실효적인 정보를 공유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4 KOBC 마리타임 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사전등록 링크 (www.bmfw.kr) 또는 아래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공사 홈페이지의 배너를 클릭해 진행할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금융감독원 머린머니와 함께 ‘부산해양금융위크’ 행사로 공동 개최된다.

지난해 열린 8회 콘퍼런스엔 국내외 45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운·항만·금융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단일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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