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동반성장문화 조성과 중소기업 가족을 위한 ‘아이와 함께하는 달콤한 요리터’를 진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근로자 20가족이 참가해 제빵, 뽑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산지역 빵 공방에서 오전·호후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녀들이 선호한 메뉴인 케이크 만들기를 반영해 참여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늘 느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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