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09:30

中 광시-베트남 정기화물열차 운송량 1만TEU 넘어서

열차운행속도 높여


중국 광시발 베트남행 정기화물열차 운송량이 사상 처음으로 1만TEU를 넘어섰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 광시-베트남 정기화물열차 운송량은 1만380TEU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3년부터 중국 철도난닝철도국은 난닝-핑샹 구간 열차운행 속도를 90km로 끌어올렸으며, 중국-베트남 간 해상운송에 비해 운송 기간을 3~5일 단축시켰다.

이달 베트남 수도 하노이 동안역에서 약 500t의 목재를 컨테이너에 적입한 목재 전용열차가 중국 광시성으로 출발했다. 이 목재는 광시총쭈오리원펄프제품공사에서 베트남 남부에서 제지 원재료를 수입한 것이다. 과거에는 하나의 열차에 여러 제품을 혼재 운송했지만 최근엔 한 열차에 한 종류의 화물을 운송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농산품 전용열차 등 여러 종류의 전용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수개월동안 야자전용열차를 베트남 남부 야자생산지역에 여러 차례 운행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중국-베트남 쌍방이 베트남 야자의 대 중국수출의정서를 체결, 앞으로 야자전용 정기열차운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베트남정기열차는 지난 2017년 운행 개시됐다. 현재 300여 종의 화물이 운송되고 있으며, 베트남의 대(對) 중국 수출 품목은 농산품, 전자제품, 방직품 등이고, 중국의 대 베트남 수출 품목은 주로 가공제품에 필요한 원재료와 건축자재 등이다.

중국은 베트남의 제1무역파트너이며, 베트남은 중국의 아세안국가 중 제1의 무역파트너로. 중국 베트남 국경의 광시핑샹철도개방구가 양국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lspring 12/06 12/17 Tongjin
    Ym Wellspring 12/06 12/17 Tongjin
    Star 12/08 12/21 SEA LEAD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12/04 12/16 SOFAST KOREA
    Grace Bridge 12/04 12/21 HS SHIPPING
    Grace Bridge 12/04 12/23 Sinokor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Pusan 12/04 12/10 Sinokor
    Kmtc Pusan 12/04 12/11 Heung-A
    Kmtc Pusan 12/04 12/11 HMM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Taipeis 12/04 12/05 T.S. Line Ltd
    New Golden Bridge V 12/05 12/06 Weidong Shipping
    Reverence 12/06 12/07 Weidong Shipping
  • BUSA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ship Mercury 12/15 01/06 PIL Korea
    Verr 12/16 12/30 Evergreen
    Ever Chaste 12/19 01/02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