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15일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노인 요양시설인 성남 인보의집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엔 KIFFA 임원과 사무국 직원, 홍보대사 등 10여명이 참여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공연으로 웃음을 나눴다. 지난 8월 어르신들이 건강히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나눔 봉사를 진행한 데 이은 두 번째로, 이번에는 대형 TV를 기증해 마음을 더했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지난 여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찾아왔는데 벌써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다”며 “좋아하는 TV프로그램 보시면서 즐겁게 많이 웃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안보의집 조은진 원장은 “요즘처럼 시설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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