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4 10:57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에서는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동북아 화물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광양항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을 지난 11월29일 착수했다.
공동물류센터 규모는 15,000평으로 화물보관, 배송, 조립, 가공, 입주기업 관리 및 사무업무 등 화물처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화물량에 따라 45,000평에 달하는 3층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번 설계기간은 6개월이며, 200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중·한·일 공동물류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공동물류센터는 공기 절감 공법과 함께 쾌적한 조경, 에너지절약 설비시스템, 유비쿼터스를 고려한 통신 등 전 분야에 걸쳐 합리적인 설계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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