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2 15:10

UPS, 지난해 4 분기 아태지역 수출 물량 30% 증가

UPS는 국제 운송 분야의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2006년 12월 31일까지 4/4분기 동안 총 매출액 126억 달러, 분기당 주당순이익 1.04 달러를 달성했으며, 국제 운송 부문 매출액은 2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UPS는 2006년 한해 약 40억개의 소화물 즉, 매일 평균 1,560만개의 소화물을 배달했다. 이기간 동안, 아시아 전체의 수출 물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수출 물량은 4/4 분기 30% 증가했고,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UPS 코리아 정명수 사장은 "지난 4/4 분기 달성한 높은 실적은 아태지역뿐 아니라 한국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UPS는 계속 지역과 서비스 종류를 확대해 세계 무역에서 고객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미국내 소화물의 경우, 육상운송물량은 4/4분기 일평균 1,540만개를 배달함으로써 3.6%의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Next Day Air?? 물량은 약간 감소했으며, 전년도 높은 실적을 보였던 일반 배송(deferred volume) 물량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UPS전체 물량은 4/4분기 동안 미국 경제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1일 평균 소화물 물량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3% 증가했다. 즉 매일 558,000 개의 소화물이 더 배달된 셈이다.

UPS는 연말 크리스마스 기간 이틀 동안은 매일 2,200만건이 넘는 소화물을 배달했으며, 성수기 7일 동안 매일 2,000만 개 이상의 소화물을 배달했다.

공급망 및 화물 운송 (Supply Chain and Freight) 부문은 3/4 분기 대비 개선되어 4/4분기 단행한 비용 절감 조치가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주었다. UPS 화물 분야 실적은 LTL(Less-Than-Truckload) 사업의 전반적인 둔화에 영향을 받아 매출은 US$20.6억불을 기록하여 다소 증가하였으나, 이익은 감소했다.

스콧 데이비스(Scott Davis) UPS 부회장 겸 CFO는 "미국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한 해 동안 전세계 소화물 사업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공급망 및 화물 운송 분야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하며 "2007년 한 해 동안 분기별 주당순이익이 6%~10% 증가해, 2006년의 3.86달러에서 4.10달러 ~ 4.25 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덧붙였다.

한편 UPS 측에 따르면 2007년 1/4분기 동안 UPS의 분기당 주당순이익은 0.89달러를 기록한 전년동기 대비0.94달러~ 0.98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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