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1-11 08:49

[ 아시아 각국, 허브항 개발정책 활발히 추진 ]

싱가포르항 항만확충 30년 계획 세워

아시아 지역내 각국에선 항만의 확충 및 신설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수출화물과 국내화물량의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다. 94
년 아시아의 컨테이너물량은 90년에 비해 4배이상 증가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아시아의 허브항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홍콩,
싱가포르의 뒤를 이어 교통인프라 정비가 문제로 지적되었던 말레이시아,
타이등의 국가에서도 항만시설의 정비를 급격히 진행시키고 있으며 항만의
이용급증과 함께 창고업이나 금융등 관련서비스의 수요유발을 겨냥한 항만
의 확충 및 신설경쟁이 아시아 각국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서쪽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최대의 항인 Klang항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
는데, 금년 3월 제1기 컨테이너터미널의 개장을 앞둔 상태이다. 이를 개장
해 아시아의 허브항으로서의 위치를 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Klang항의
연간 컨테이너취급량은 싱가포르항의 10%수준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한
가전제품, 공업제품 중 매일 2천5백대으 소형선박과 화물트럭 물량이 국경
을 넘어 싱가포르로 수송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제 Klang항의 개발로 말레이시아정보는 자치항이용증진정책-상기
포르항을 이용하는 화물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싱가포르항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료의 Tanjung Priok항은 그간의 항만부족으로 인
한 수출입화물의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항만증축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태국에서는 방콕항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근교의 Lamchabang항의
확장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97년까지 Lamchabang항의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을 94년의 실적인 4배에 가
까운 1백50만TEU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항은 현재의 허브로서의 기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항만확충
30년 계획을 세웠으며 이의 제1기 계획을 98년까지 완수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고베대지진의 영향으로 고베항 물량이 한국의 부산이나 대만의
고웅으로 25%정도 이동한 것을 회복하기 위해 자유무역지대의 설치등 새로
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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