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12:38

해양진흥공사·해운조합, 연안해운 발전 지원 맞손

여수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운조합은 21일 전남 여수시 베네치아호텔에서 연안 해운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진공과 조합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연안 해운산업 동향 분석과 정보 공유 ▲연안 해운사 대상 정책 안내와 의견 수렴 ▲연안 해운업계를 위한 기존 선박금융 개선과 투자제도 도입 ▲연안 선박 현대화를 위한 정부 정책지원 자문과 정보교류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연안 해운 분야로 확대된 해양진흥공사의 중소 선사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내항 선사 최초로 케이티마린이 <하멜>호를 건조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엔 공사 안병길 사장과 해운조합 이채익 이사장, 김동섭 부회장을 비롯해 연안선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병길 사장(사진 왼쪽)은 “그간 공사에서 연안 여객선 선박금융 지원, 연안 여객선사 신용 보증과 대출 이자 지원 등 조합의 협조를 통해 연안 해운 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사와 조합이 연안 해운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채익 이사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우리 연안 해운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조합과 공사가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며 “특히 연안 해운업계가 이용하기 쉬운 선박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선박 현대화 지원을 이어 나가 해운산업에 활력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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