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에 있는 공단 인천지사에서 2024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선박 관리 역량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공단 선박관리 담당자와 선박 제조사 전문가가 나와 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의 운영, 관리 기술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LNG 연료 추진 선박의 특성과 관련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선박 관리 강화 방안과 비상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친환경 연료를 때는 방제 선박을 순차적으로 건조해 인천 여수 울산 등 3개 해역에 4척을 배치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미래 세대를 위해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안전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선박 운영과 관리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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