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1 13:12

해수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실시설계 착수

54억 투입···경쟁력 강화 위한 기반 구축 나서
해양수산부는 인천신항 1단계 부두개발과 병행해 신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필수적인 항만배후단지 조성 설계용역을 26일 착수했다.

2012년 수립한 제2차 항만배후단지종합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인천신항에 212만㎡(여의도 면적의 0.73배)의 항만배후단지를 개발할 예정으로 설계에는 총 54억원이 투입된다.

항만배후단지는 단순 하역기능을 탈피해 항만의 부가가치 제고와 항만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간이다.

해수부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에 ▲보관·배송, 조립·가공 시설 등 복합물류시설, ▲상업시설 등 물류서비스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으로 배후단지가 완성되면 인천신항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인천신항에 최초로 공급될 배후단지를 위해 2016년에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 및 인허가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실 있는 설계와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기간도 최대한 단축해 2020년까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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