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방제증서 발급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 e-방제증서 홈페이지(http://bill.koem.or.kr)에서는 방제증서 자가발급 고객의 시스템 오류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PC 원격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PC 원격지원 서비스’는 고객이 PC를 이용해 E-방제증서를 발급받는 중에 발생하는 시스템 오류 및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고객의 불편사항 접수 시, 전문상담원의 원격지원을 통해 고객 PC상 오류 등을 직접 파악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한다.
이로써 온라인 방제증서 발급 시 발생하는 시스템 오류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역시 간단하다. E-방제증서 홈페이지 이용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증서 관리센터(02-3498-8595)에 원격지원을 요청하기만 하면 전문상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원격지원 서비스 페이지를 오픈한 7월부터 현재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간 자주 발생해왔던 방제증서 발급 오류를 90% 이상 해결했으며, 8월부터는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E-방제증서 홈페이지 이용 중 발생하는 VOC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원격지원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홈페이지를 통한 방제증서 자가발급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