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수색을 지원하던 해양경찰 대원이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15분께 <세월>호 사고현장에서 수색을 지원하던 해경 경비정에서 의무경찰 장모 상경은 왼손 약지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
장 상경은 경비정을 타고 다른 함정에 부식을 인계하기 위해 접안하다 너울로 선박 계류 줄과 선체 사이에 손가락이 끼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즉시 헬기를 이용 광주 대중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손가락 봉합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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