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은 자회사인 동부당진항만운영으로부터 5~6부두 및 1,5,6부두 배후부지 등에 대해 3224억원의 담보를 제공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동부당진항만운영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채권금융기관협의회(산업은행 외 6개 은행)의 동부제철 긴급자금 1600억원 지원 및 올해 7~8월 회사채 신속인수 880억원과 관련해 동부제철에 담보제공을 결의했다. 담보기간은 오는 10월6일까지며 담보한도는 채권금액의 130%다.
동부당진항만운영은 동부제철의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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