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4 11:48

경남도,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마련

경상남도가 도내 6대산업으로 ▲조선해양플랜트 ▲지능형기계시스템 ▲항공우주 ▲첨다나노융합 ▲기계융합소재 ▲항노화바이오를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별로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경남도가 이번에 발표한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에는 산업전환기(조선 → 해양플랜트) 도래에 따라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통한 2020년 세계 1위 조선해양플랜트산업 강국 유지라는 비전과 함께 2020년 해양플랜트 및 선박 수출 2배 증대(’12년 252억불⇒’20년 519억불),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 60% 달성(’12년 20%⇒ ’20년 60%), 해양레저산업 세계시장 점유율 10% 달성 등 구체적인 목표가 설정돼 있다.

경남은 국내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명실상부한 거점지역(’13년상반기 기준 전국 조선해양산업 생산액의 49.4% 차지)으로 국내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의 성장동력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지역 중소 조선업계는 높은 시장진입 장벽과 전문 기술인력 부족 등으로 글로벌 산업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는 그 동안 조선에서 축적된 우수한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산업으로의 융복합화를 꾀한다는 계획을 세워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장기반 조성, 산업고도화를 위한 미래 전략기술 육성,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내년부터 선박건조중심의 조선산업에서 해양플랜트산업으로 전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양플랜트 생산·연구단지 조성사업의 국가정책사업 반영 및 설계·엔지니어링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의 지속적 양성, LNG극저온 기계기술 시험 인증센터 운영시스템 체계화, 고성 조선해양특구 육성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수립된 중장기 육성전략 및 로드맵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문인력양성 및 수출 마케팅 지원 등 글로벌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남도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조선해양플랜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조선기자재업체의 해양플랜트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통해 2020년 세계 1위 조선해양플랜트산업 강국유지 비젼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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