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09:40

새해새소망/ 동방선박 이종범 부장

격동의 한 해를 넘어 희망의 새해로
2024년은 국내외적으로 전례 없는 격동의 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국민들의 민심은 극도로 불안정하고, 경제 역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인해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그의 정치 스타일을 고려할 때, 경제와 무역에서는 관세 부과를 통한 보호무역주의와 ‘미국 우선주의’가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도 여러 국가들 간의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경제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불확실성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정세와 환경은 적어도 2025년 전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나,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이 현재의 어려움 또한 언젠가는 해소될 것입니다. 먼 훗날, 오늘의 상황을 돌아보며 “그런 일도 있었지”라고 회고하는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에 민주화를 이루고 경제 성장을 통해 선진국 반열에 오른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나라입니다. 이러한 자긍심을 잊지 않고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지금의 위기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보듬고 격려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변의 가족, 지인, 그리고 직장 동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함께 희망을 나누는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 새해에는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T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1/08 01/24 Wan hai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Laemchabang 01/08 01/19 Dong Young
    Wan Hai 317 01/08 01/23 Wan hai
    Pegasus Proto 01/09 01/18 Pan Con
  • BUSA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3/02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3 SOFAST KOREA
    Esl Dana 01/12 03/03 HS SHIPPING
  • GWANGYANG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cean Dragon 01/09 01/10 SOFAST KOREA
    Sawasdee Atlantic 01/09 01/11 Taiyoung
    Sawasdee Atlantic 01/09 01/11 Heung-A
  • BUSAN KOL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01/08 02/06 Wan hai
    Tiger Chennai 01/10 02/09 Kukbo Express
    Esl Dana 01/13 02/10 KOREA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