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 양밍해운은 2월부터 대서양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과 미주 지역을 잇는 AL2(Trans-Atlantic Loop 2)와 AL3(Trans-Atlantic Loop 3), AL5(Trans-Atlantic Loop 5)다.
AL2의 운항 일정은 사우샘프턴-안트베르펜(앤트워프)-로테르담-브레머하펜-르아브르-뉴욕-노퍽-볼티모어-사우샘프턴 순이다.
AL3은 르아브르-로테르담-앤트워프-브레머하펜-찰스턴-서배너-르아브르를 순회한다.
AL5의 기항지는 사우샘프턴-르아브르-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마이애미-카르타헤나-파나마운하-로드맨-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로드맨-파나마운하-카우세도-사우샘프턴 순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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