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10:40

새해새설계/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 위상 이어갈 것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탈피를 통해 변화하고 지혜롭게 적응하는 청사처럼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고 활기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수광양항은 국내 수출입물동량 제1위 항만으로서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산업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항만은 화물이 모이고 선박이 찾아와야 운영되기 때문에, 글로벌 교역량 등 대외 여건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목표를 바탕으로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를 수성하고, 2024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사 창립 이래 역대 최고점수를 받아 4년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장관 표창,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레벨(L5) 2년연속 달성, 국민소통 대상, 공공기관 부문 ESG 최우수상, 대한민국 항만안전 대상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크게 높였습니다.

새해에도 여수광양항은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의 위상을 이어가며, 국민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소통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 받는 YGPA, 국민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는 YGPA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 여러분의 삶이 희망과 성취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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