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4년도 ‘소비자 불만해결 사업자 협의회’ 택배업종 우수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 불만해결 사업자 협의회는 지난 2022년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의 불만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각 업종 기업체와 함께 출범한 협의체다. 기업의 소비자 불만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택배·항공 협의회가 신설되면서 처음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4년 한 해 동안 ▲소비자 상담 처리율 ▲소비자불만 해결을 위한 적극성 ▲협의회 참석률 부문에서 택배업종 참여기업 가운데 최고점을 획득해 우수 사업자에 선정됐다. 특히 한국소비자원 ‘상담 자율 처리시스템’의 모든 민원을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해 상담 처리율 100%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택배업계 최초로 24시간 상담 가능한 ‘AI 챗봇’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1대1 채팅 상담을 도입해 택배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유일하게 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언제나 고객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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