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2012년 울산항 하역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사고률이 상당히 감소했고 항만하역 안전에 기여한 우수사업장에 대해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항 하역 현장에서 최근 5개년 평균 연간 사고발생 천인율(근로자 1000명당 재해자수)이 15%(24명)였으나 2012년에는 10%(16명)로 안전사고가 상당히 감소했으며 이는 하역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분기별 안전관리협의회 운영, 동(하)절기 무재해 강조의 달 시행, 전문가 초빙교육, 울산항 하역현장 동영상 자료 활용 교육, 상시 안전순찰 등 다양한 활동 전개와 각 하역사별 항만하역장비 예방점검 및 위험예지 현장교육 시행으로 하역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노력한 결과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포상은 무사고 하역사 2개사와 항운노조 안전관리자에 대해 실시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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