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6 10:28
오카야마현은 STX 팬오션 미즈시마항을 기항하는 한국항로가 13일 추가 개설됨에 따라 다마시마 하바아일랜드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항로개설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오카야마현과 구라시키시, 미즈시마항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협의회와의 공동개최로 동선사의 컨테이너선 “카리스· 비너스”(3994총톤, 338TEU)의 입항시간에 맞춰 열렸다.
새로이 개설되는 항로는 한국· 부산, 시부시, 고치, 도쿠시마고마츠시마, 미즈시마, 도쿠야마쿠다마츠 등의 각 항을 로테이션하는 것으로 미즈시마항에는 주 1회 금요일에 기항한다. 주요 취급 화물은 수입이 일상생활품 등, 수출이 화학품과 철강제품 등이다.
현재, 미즈시마항에는 한국항로가 5항로, 중국항로가 4항로, 타이완을 경유하는 베트남항로가 1항로 있고, 이번의 한국항로의 개설로 3개국 1지역 11항로가 된다.
* 출처 : 5월13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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