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3 10:39

머스크, 1 ~ 3월기 최종 이익 82% 증가

머스크가 지난 11일 발표한 2011년 1 ~ 3월기 연결 결산은 최종 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82% 증가한 11억6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력사업인 컨테이너선 부문이 운임상승과 수송물량 증가로 대폭적인 영업익을 기록했다. 터미널, 탱커· 부정기선, 석유· 가스, 소매의 각 부문도 흑자를 확보했다.
연결 매출고는 10% 증가한 144억8800만달러, 금리· 세인상 전 이익은 44% 증가한 29억9500만달러였다. 크로네(krone) 환산으로는 매출고는 11% 증가한 791억1200만크로네, 금리· 세인상 전 이익은 46% 증가한 163억5600만크로네, 최종 이익은 85% 증가한 63억5300만크로네.
컨테이너선 부문 매출고가 11% 증가한 64억1900만달러, 최종 이익은 약 2.6배인 4억3800만달러로 대폭적인 영업익을 올렸다. 그룹 전체의 화물 처리량은 5% 증가한 184만FEU를 기록했다. 평균 운임(유류할증료 포함)은 40피트 컨테이너당 2908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2% 상승했다.
* 출처 : 5월12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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