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1 11:00

차터링/ BDI, 건화물선 선복과잉에 하락세 지속

2월 연중 최저치 접근
▲ 건화물선 시장

4월 둘째 주 1,400선 마저 붕괴됐던 벌크선 운임지수는 3주 연속 하락하면서 금년 2월의 연중 최저치에 접근하고 있다. 이미 선복량이 과다한 상태에서 신조 인수는 계속돼 선복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물동량이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계속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5.81% 하락, 4월15일 1,296을 기록했다.

▲ 케이프 사이즈

클락슨 집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조 인도된 케이프 사이즈 선복량이 1030만DWT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물동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넘어서는 과다한 선복량으로 인해서 케이프 사이즈 운임지수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2.98% 하락, 4월15일 1,564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21.3% 하락, 4월15일 6천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는 16만5천DWT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2.8% 하락해 1만9094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는 16만5천DWT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19.2% 하락, 6,890달러를 기록했다.

18만715DWT 벌커 (2010년 건조)는 6천달러에 한중일에서 인도돼 월콧항을 거쳐 한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7만7036DWT 벌커 (2004년 건조)는 6,500달러에 리자오에서 인도돼 화이앨라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75만401DWT 벌커 (2010년 건조)는 7,250달러에 바오산에서 인도돼 에스페란스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 파나막스 사이즈

파나막스 사이즈 시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선주와 용선주가 원하는 용선료의 차이가 큰 상황에서 서로 서둘러서 성약하지 않고 관망세로 나오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10.73% 하락, 4월15일 1,514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0.5% 하락, 4월15일 1만2313달러를 기록했다.

7만9649DWT 벌커 (2010년 건조)는 1만달러에 롄윈강에서 인도돼 노퍽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7만5691DWT 벌커 (2000년 건조)는 9천달러에 싱가포르에서 인도돼 인도네시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7만3688DWT 벌커 (1994년 건조)는 1만300달러에 카오훼이디안에서 인도돼 노퍽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7만1572DWT 벌커 (1997년 건조)는 1만1천달러에 주산에서 인도돼 노퍽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 핸디막스 사이즈

핸디막스 사이즈 시장에서도 과잉 선복의 부정적인 영향이 심화되면서 수프라막스선 운임지수(BSI)는 계속 하락, 1400 초반대를 기록했다. 한편, 핸디사이즈선 운임지수(BHSI)는 골고루 분산된 시장과 꾸준한 화물 수요에 힘입어 전반적인 건화물선 시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2.95% 하락, 4월15일 1,414를 기록했고 BHSI는 한 주 동안 약 1.27% 상승, 4월15일 796을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7% 하락, 4월15일 1만4875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핸디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1% 상승해 4월15일 1만1917달러를 기록했다.

5만8186DWT 벌커 (2010년 건조)는 1만8250달러에 인도 서안에서 인도돼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5만7300DWT 벌커 (2011년 건조)는 1만1100달러에 다롄에서 인도돼 인도네시아를 거쳐 인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5만2433DWT 벌커 (2002년 건조)는 1만1500달러에 바위취엔에서 인도돼 인도네시아를 거쳐 인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 선박 매매시장

건화물선 매매시장에서는 용선시장의 계속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중고선박 매각 소식이 들려왔다. 또한 2010년 중반부터 지속적으로 컨테이너선 물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운임지수 상승 등에 힘입어 신조 오더북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셋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98년 일본 건조의 (7만5752DWT)로 경매를 통해 2,030만달러에 매각됐으나 정확한 바이어는 알려지지 않았고, 1995년 일본 건조의 (7만1695 DWT)은 그리스 바이어에게 1,900만달러에 매각됐다.

한편 컨테이너선 분야에서는 1989년 일본 건조의 (5만9367DWT)와 1990년 일본 건조의 (5만5971DWT), (5만5971DWT)가 일괄적으로 7,05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다수의 아프라막스와 핸디 사이즈 탱커선의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어 다음 주쯤 이면 소폭 증가된 매각 소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월 셋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94년 이탈리아 건조의 (14만9258DWT)로 정확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600만달러에 매각됐고, 2004년 한국 건조의 (4만81DWT)는 이탈리아 바이어에게 2,41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2003년 일본 건조의 (1만9885DWT)는 정확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2,100만달러에 매각됐다.

선박 해체시장에서는 해체 가용선박 증가로 인해 바이어들의 해체가 하락 압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해체가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주에 가장 주목 받은 해체선박은 1992년 건조의 탱커선 (28만1018DWT)으로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1985년 건조의 벌커선 (14만8140DWT)는 중국 해체업자에게 LDT당 455달러에 매각됐다.

1989년 건조의 (11만5053DWT)는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1978년 건조의 벌커선 (4만3051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81년 건조의 탱커선 (4만1985DWT)은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LDT당 540달러에 매각됐고, 1982년 건조의 벌커선 (3만3460DWT)는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LDT당 320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5년 건조의 (1만6954DWT)은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507달러에 매각됐고, 1978년 건조의 (1만5078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518달러에 매각됐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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