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11:20

인도 설탕수요 증가, 설탕화물 운송증가 견인 전망

영국에서 개최된 설탕회의에서 인도의 설탕 수요 증가에 힘입어 향후 12개월 동안 설탕운임이 강세가 예상된다.

인도의 열약한 설탕 생산시설로 인해 설탕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점점 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인도는 400만 톤가량 설탕을 수입하였으며 내년엔 200만톤 이상 수입이 증가될 전망이며 러시아, 이란 및 파키스탄 또한 설탕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설탕화물 수출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는 브라질로 지난 20년간 전 세계 설탕운송 증가를 견인했다.

그 이외에는 고급 설탕을 수출하는 유럽연합 시장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의 경우 아직 추가 생산요구를 충족할 정도의 공급자로서의 기반이 갖춰지지 않은 점이 우려로 작용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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