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과 러시아 국적선사인 페스코(FESCO)의 공동 대리점으로 한-러 항로를 운항 중인 (주)동해해운은 지난 8월31일부터 860TEU급의 기존 선박을 1,400TEU급의 새로운 선박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호로 대체했다.
동해해운측은 “침체된 경기에도 불구하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퍼플러그(REEFER PLUG) 및 컨테이너의 선복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210개의 리퍼 플러그를 포함해 1,400TEU까지 선적 가능한 새로운 선박은 부산-러시아 극동 지역(블라디보스토크/보스토치니)을 주 1회 운항중이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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