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9 11:57

러시아 Kaliningrad항 화물처리량 급락세

ITJ에 따르면 러시아 Kaliningrad항 관계자는 최근 경제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는 2015년까지 현대식 원양항구로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앞으로 항해 안전, 해협 접근 깊은 수로의 확보, 그리고 방파제 재건설등에 초점을 맞춰 투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보다 산업화된 기업들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항만의 인프라스트럭처와 터미널시설이 확대,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동항만에서 1천5백만톤의 화물이 처리됐다. 하지만 올 초반기 화물 처리량은 세계경제 침체로 인해 작년동기보다 30%아래로 급락했다.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올들어 5개월간 7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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