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7 09:28

건화물선시장, 황금연휴 불구 대서양 중심 상승세

중고선시장도 예상외 활기
◆건화물선 시장= 4월마지막, 5월 첫째주 드라이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하락세였다. 5월1일 근로자의 날과 5월초 일본의 황금휴가 휴일로 인해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4월 마지막, 5월 첫째주를 하락세로 시작했던 드라이 시장은 4월 마지막, 5월 첫째 주 후반 대서양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3.58% 하락, 5월1일 1,806을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 4월 마지막, 5월 첫째 주를 하락세로 시작했던 케이프는 4월 마지막, 5월 첫째 주 후반 상승세로 돌아서며 한 주를 마감했다.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가용 선복과 수요의 비례에 따른 소폭의 등락이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4월 마지막, 5월 첫째 주 후반 일부 오퍼레이터들이 가용 선복을 먼저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4.73% 하락, 5월1일 2,376을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3.9% 하락, 5월1일 19,217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 한 주 동안 각각 5.6%, 5.8% 하락, 각각 34,109달러와 34,109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1.7%, 2.3% 하락해 각각 19,504달러와 19,9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7,805DWT 벌커 “YASA DREAM(2008년 건조)”는 20,500달러에 카오페이디안에서 인도돼 브라질을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76,347DWT 벌커 “UNIQUE BRILLIANCE(2001년 건조)”는 40,000달러에 이밍햄에서 인도돼, 나르비크를 거쳐 PMO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4월 마지막, 5월 첫째 주 파나막스도 전반적으로 하락세의 분위기였다. 일부 구간에서는 상승세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멕시코만발 곡물 비지니스를 포함 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4월 마지막, 5월 첫째 주 후반부 대서양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고, 이로 인해 지수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에, 향후 분위기는 그리 부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6.38% 하락해, 5월1일 1,556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3.6% 상승, 5월1일 9,294달러를 기록했다.

76,679DWT 벌커 “ROYAL BREEZE(2002년 건조)”는 10,250달러에 르자오에서 인도돼 호주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74,764DWT 벌커 “ANGELIC GRACE(2001년 건조)”는 20,000달러에 파세로에서 인도돼, 남미동안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핸디막스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대서양과 태평양의 분위기가 서로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수요 대비 가용 선복이 타이트해 보였던 대서양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태평양 수역에서는 새로운 수요의 부재 속에서 여전히 가용 선복이 많아 보이면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4월 마지막, 5월 첫째 주 마지막 날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어 보인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0.35% 하락, 5월1일 1,430을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0.29% 상승, 5월1일 694를 기록했다.

50,326DWT 벌커 “SEA LAVENDER(2002년 건조)”는 25,200달러에 더반에서 인도돼 남미동안을 거쳐 이란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43,671DWT 벌커 “TEEN(1995년 건조)”는 8,500달러에 광저우에서 인도돼 동남아시아를 거쳐 파키스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선박매매 시장=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많은 국가들이 동시에 연휴를 맞아 활발한 매각소식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5월 둘째 주에도 역시 비교적 많은 선박들이 매각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95년 한국 건조의 “ISLAND GLOBE (73,119DWT)”로 중국 바이어에게 1,9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2년 중국 건조의 “GEORGIA (63,308DWT)”는 정확한 선가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2004년 일본 건조의 “NORD WHALE (50,354 WT)”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2,5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7년 일본 건조의 “DUBAI GUARDIAN (47,271DWT)”은 베트남 바이어에게 1,7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4년 일본 건조의 “JUNIOR STAR (42,838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385만달러에 매각됐고, 1989년 일본 건조의 “MISSISSIPPI 89 (42,561DWT)” 역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42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7년 일본 건조의 “SPAR EMERALD (34,970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675만달러에 매각됐고, 1986년 일본 건조의 “GOLDENEYE (28,360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48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9년 인도 건조의 “LOK PRAKASH (29,790DWT)”는 인도 바이어에게 22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2년 일본 건조의 “SOUTHGATE (25,417 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210만달러에 매각됐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2004년 일본 건조의 “PACIFIC POLARIS (47,999DWT)”로써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2,9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0년 노르웨이 건조의 “LINNEA (11,520DWT)”는 정확한 선가가 알려지지 않은 채 그리스 바이어에게 매각됐다. 1990년 일본 건조의 “EASTER TERA (7,758DWT)”는 러시아 바이어에게 300만달러에 매각됐고, 2001년 터키 건조의 “ANGIMAR (5,841DWT)”는 멕시코 바이어에게 6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선박 해체시장은 해체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오랜만에 비교적 조용한 한 주를 보낸 듯 하다.

5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해체 선박은 1984년 건조의 벌커선 “GREAT ZHEJIANG (65,044DWT)”으로서 중국 해체업자에 의해 LDT당 220달러에 매각됐고, 1981년 건조의 “BREEZE (15,919DWT)”는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LDT당 225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79년 건조의 “RENATA (15,120DWT)”는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은 채 인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고, 1979년 건조의 로로선 “MORING PRINCE (13,910DWT)”는 중국 해체업자에게 LDT당 210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78년 건조의 “SUNBELT DIXIE (12,730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1965년 건조의 “WAPPEN VON HAMBURG (635DWT)”는 로컬 바이어에게 매각됐으나 역시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자료제공: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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