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7 16:19

울산항 3월 물동량 전년대비 3.2% ↑

수입·연안화물 증가, 수출·환적화물 감소
2009년 3월 울산항의 전체 물동량은 국내외 경체 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저보합세를 기록했다.

유가 영향에 따른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 증가와 단가 차익거래와 환율상승 등의 영향에 따른 석유제품 수출량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3.2%(47만2천톤), 전월대비 4.4%(64만5천톤) 증가한 1,534만7천톤으로 집계됐다.

수입(6.2%, 49만5천톤), 연안화물(9.5%, 16만4천톤)이 증가한 반면, 수출은 석유제품(27.1%, 59만1천톤) 증가했지만, 차량/부품(△26.1%, 23만9천톤)과 기계/부품(△94.0%, 29만9천톤)의 감소로 전년수준이 유지됐다.

또 해상환적지 폐쇄 등의 영향에 따른 환적물량 이탈 현상 지속으로 환적량은 전년대비 58.4%(△157만천톤) 하락했다.

올해 3월 액체화물 물동량은 1,265만톤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3.2%(1,479천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가의 저보합세 영향에 따른 원유, 석유화학제품 수입 증가 및 석유제품 수출 증가가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수입의 경우 원유 5.5%(30만7천톤), 석유정제품 95.0%(36만7천톤), 화학제품 16.3%(8만3천톤) 증가한 반면, 석유가스류는 13.3%(△30천톤) 감소했으며, 수출은 석유정제품이 27.1%(591천톤) 증가했다.

3월 울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대비 39.5%(△16,585TEU) 감소해 지난해 9월부터의 경제침체 영향에 따른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수입은 중국 105.9%(1,250TEU) 증가한 반면, 국내항 84.7%(△3,212TEU), 러시아 92.7%(△2,478TEU), 일본 36.1%(△1,151TEU) 및 인도 88.5%(△784TEU) 감소했으며, 수출은 러시아 100.0%(△2,178TEU), 인도 55.0%(△934TEU), 베트남 51.2%(△777TEU), 싱가포르 87.5%(△510TEU), 대만 45.3%(△455TEU) 및 일본 39.6%(△436TEU) 감소했다.

차량 및 관련부품 화물은 전년동월대비 27.6%(△26만톤) 감소했다.

미국·서유럽시장의 침체와 동유럽, 중남미시장 등 해외자동차 시장의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월에 이어 큰 폭의 감소세가 지속됐다.

3월 자동차 수출 선적량은 66천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감소했고, 광석류 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17.0%(8만4천톤) 감소했다.

유연탄 수입이 감소(34.3%, △3만7천톤)했고 광석제품은 수입(14.3%, △46천톤)과 연안수송(56.2%, △1만1천톤)이 감소했다.<한상권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Instruction 10/23 11/13 T.S. Line Ltd
    Optima 10/24 10/28 KMTC
    Wan Hai 287 10/24 11/07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