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9 09:59
트랜씨라인, 러 그랜드 마린 韓 대리점 맡아
최근 총대리점 계약 체결
트랜씨라인이 러시아 해운선사의 한국내 집화영업을 맡는다.
트랜씨라인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본사를 둔 그랜드 마린과 한국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그랜드 마린은 벌크 및 컨테이너 수송이 가능한 부산-블라디보스토크 간 정기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랜드 마린은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전용 입항 터미널인 VMS(Vostokmorservice)를 보유해 화물 하역이 빠르다.
트랜씨라인 대리점 업무 이후 첫 배는 오는 16일 부산항 동진터미널에 입항 예정인 시그랜드(Sea Grand)호다.
트랜씨라인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주간 정요일 스케줄로 진행될 예정으로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다양한 벌크 및 컨테이너 수송이 가능해 고객 유치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