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5 17:33

트랜스컨테이너, 자바이칼스크에 터미널 오픈

만성적 적체해소 및 국경통과 자동화 시스템 런칭
러시아를 대표하는 내셔널 오퍼레이터 트랜스컨테이너((대표 피터 바스카코프)가 지난 6일 자바이칼스크에서 물동량 1백만TEU 처리가 가능한 대형 터미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을 주최한 트랜스컨테이너는 러시아 철도부 산하 국영회사로 중국∙러시아의 국경인 자바이칼스크에 자체 터미널을 완공함으로, 양국간 운송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자체 터미널 오픈과 함께, 트랜짓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출발지에서 출발정보 및 화물 내역을 온라인상 입력하면 이 내용이 자동적으로 자바이칼스크에 전달, 국경통과를 위한 세관 진행부분이 화물도착에 앞서 선행될수 있도록 하는 EDI 시스템을 완성했다.

과거 고질적 병폐였던 국경역에서의 서류 검사 등 지연상황을 예방하고, 온라인상 사전점검을 시행할 수 있는 EDI 시스템은 자바이칼스크 경유 운송이 러시아 지역의 운송기점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던 것에 비추어, 향후 CIS 및 서유럽, 아-태 지역으로의 운송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트란스컨테이너 바스카코프 사장은 EDI 시스템 도입배경에 대해 피력했다.

이번준공식에는 러시아 철도를 주요하게 활용하는 다수의 화주를 비롯해, 독일국영철도(도이치반), 핀란드철도(VR), 러시아 철도부 야쿠닌 사장, 트란스컨테이너 바스카코프, 트란스컨테이너 한국/중국 총대리점 유니코 로지스틱스 박형주 사장, 트란스컨테이너 영업책임자 발레리 가로트키 이사 등 중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터미널 재건과 확장을 기념했다.

트란스컨테이너는 지난달 26일 서울에서 제1회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포럼을 한국∙중국∙일본 대형화주의 참석과 함께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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