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4 09:35

미국·멕시코, 물류 개선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멕시코 서부항만, 미국 서안 및 동안항로 대체 가능성 커져
미국과 멕시코는 2002년 이후 양국간의 물류체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이를 통해 2010년까지 멕시코 서부 주요 항만과 미국 중부 내륙을 연결하는 최상의 물류체계를 가동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 중인 인프라건설 프로젝트에는 멕시코 서부항만으로부터 미국 국경까지 도로 및 철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과 미국 및 멕시코 국경지역에서의 양국간 물류체계를 효율적으로 연결시키는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멕시코 태평양 연안 최대의 컨테이너항만인 ‘만사니요(Manzanillo)’항에서 국경지역인 ‘시우다드후아레스(Ciudad Juarez)’시까지 연결하는 철도 네트워크의 시설개선 및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또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Ciudad Juarez)’시와 미국 ‘엘파소(El Paso) 간의 철도 및 교량을 건설하고 물류시설을 확충하는 당국간 협력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시우다드후아레스(Ciudad Juarez)’시와 미국 브라운스빌(Brownsville)시의 연결도로를 건설해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 및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규모 물류개선 프로젝트에 의해 양국간 물류체계의 대규모화 및 효율화가 실현될 경우 만사니요항을 중심으로 한 멕시코 서부 항만들은 미국 서안 및 동안 항로를 대체하는 새로운 물류통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른 멕시코 및 미국간 물류체계의 효율화는 연간 5천만TEU의 북미항로 물류에 있어서 구조적인 변화를 야기할 것이며, 북미항로에 참여하는 주요 정기선사 및 물류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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