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9 13:21

현대상선, 亞-유럽 항로 강화

6,8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잇따라 취항, 유럽항로 8척 교체 완료

▲건조를 마치고 출항을 앞둔 6,8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현대 자카르타호. 현대상선은 4월 9일 이 선박을 최근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 수송능력을 증대시켰다.

현대상선이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투입,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유럽항로의 수송능력을 대폭 증대시켰다.

현대상선은 9일 6,8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현대 자카르타’호를 인도받아 아시아-유럽항로(AEX)에 투입시켰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지난해 4월 ‘현대 상하이’호 취항을 시작으로 이번 ‘현대 자카르타’호까지 총 8척의 6,800TEU급 신조선을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

기존에 5,5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이 운항하던 이 항로의 수송능력은 이번 개편으로 24%정도 증대됐다.

현대상선은 이번 유럽항로 재편으로 기존 아시아-유럽구간을 운항하던 5,500TEU급 컨테이너선을 아시아-북미간 항로에 투입함으로써 아시아-북미 항로의 수송능력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이중 효과를 얻게 됐다.

한편, 컨테이너 시황이 전년도에 비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 아시아-유럽간 항로는 주요 유럽국가의 구매력 상승, 동유럽 국가의 급격한 경제성장 등으로 물동량이 2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해운업계에서는 아시아-유럽항로에 6,800TEU급 초대형선을 투입해 수송능력을 증대시켜온 현대상선의 선박투자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상선은 2010년까지 8,6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과 6,4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4,6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추가로 투입시키는 등 주요 구간의 수송능력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현대상선 측은 “아시아-유럽구간을 중심으로 물동량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등 최근 컨테이너 해운시황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대상선은 정확한 시황 예측에 의한 과감한 투자와 글로벌 영업망 확대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1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2 Heung-A
    Kmtc Xiamen 11/25 12/02 Sinokor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Xiamen 11/25 12/08 Sinokor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311 11/27 12/13 Wan hai
    Sunny Freesia 11/28 12/02 KMTC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4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5 Heung-A
    Pegasus Proto 11/26 12/05 Heung-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