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5 09:55

일본 3사, 컨테이너선 부문 실적 저조

케이라인, MOL, NYK 등 일본 3대 선사의 컨테이너선 부문의 2005년 회계연도(2005년 4월부터 2006년 3월)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외신을 인용해 KMI가 밝혔다.

이 같은 수익 감소는 아시아/유럽 항로 운임의 약세와 북미항로 물동량의 둔화, 그리고 연료유가, 내륙운송비, THC 등 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라인의 경우 12월 말로 종료되는 3/4분기 그룹사 전체 수입은 10.8%, 순이익은 9.2% 증가했으나 컨테이너선 부문의 실적은 전년 동기에 비해 2,530만 달러 감소했다.

MOL의 경우에도 3/4분기 그룹사 전체 수입 16%, 순이익이 7% 증가했으나 동 기간 중 컨테이너선 부문의 실적은 3억 1,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6,300만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이와 함께 MOL은 금년 전체 수익 전망에서 컨테이너선 부문의 실적은 전년 대비 32.5% 감소한 3억 3,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NYK는 3/4분기 수익이 2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9,300만 달러에 비해 21% 증가했으나 금년 전체 그룹사의 금년 수익은 1억 100만 달러로 이전 예상치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는 컨테이너선 부문의 실적 저조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NYK의 컨테이너선 부문의 금년 수익 목표치는 5,800만 달러가 줄어든 7,170만 달러로 수정됐다.

일부 시황분석가들은 이와 같이 컨테이너선 부문의 실적이 저조한 것은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에 따른 것으로 중장기적으로 침체가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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