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15 11:31

금년 아시아→북미항로 물동량 11% 증가 예상

아시아→유럽항로는 5% 신장할 듯


Global Insight(GI)사는 최근 동/서, 남/북 주요 기간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 전망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동서항로는 중국의 경제성장속도 조절, 미 달러화의 강세 등이 물동량 증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며 남북항로는 미 달러화의 강세, 레알화 및 페소화 약세, 호주의 가뭄 등이 물동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GI사는 최근 태평양항로의 물동량증가가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그 주된 요인은 중국으로 이전하는 생산공정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GI사는 미국경제가 지난 27개월 동안 전반적인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실업이 증가하고 달러화가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물동량 전망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분석기관에 따라 물동량 전망치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 GI사는 금년 아시아→북미항로의 물동량이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PIERS사는 단지 1.3%,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은 10% 신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 정부가 달러화의 평가절하를 거부하고 있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GI사는 금년 북미→아시아항로의 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구주운임동맹(FEFC)은 지난해 아시아→유럽항로의 물동량이 전년대비 21% 증가했으며 금년에는 12%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GI사는 이보다 낮은 7%로 예측했다.

또 GI사는 유럽→아시아항로의 물동량이 향후 2년간은 5~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GI사는 최근 유로화에 대한 미 달러화의 평가절하는 유럽→미국항로의 물동량 감소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금년 중 이러한 요인이 다소 완화돼 유럽→미국항로의 물동량은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미국→유럽항로의 물동량 증가율은 EU가 1,700개 미국산 제품에 대해 수입세를 5%인상해 부과하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4/4분기 6%에 비해 다소 낮은 4.5%로 전망된다. GI사는 또한 대서양항로의 경우 태평양항로와 같은 중국 변수가 없기 때문에 물동량 증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GI사는 브라질 레알화와 아르헨티나 페소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남미→북미항로 물동량은 8.9% 증가했으나 북미→남미항로 물동량은 1.2% 감소했다고 지적하고 금년에는 이러한 경향이 다소 완화되면서 남미→북미항로 물동량은 지난해 보다 다소 낮은 4.4%, 북미→남미항로 물동량은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러한 레알화, 페소화 약세의 영향 등으로 남미→유럽항로 물동량은 6.5%, 유럽→남미항로는 4.1% 증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아프리카 지역의 중국제품 증가에 힘입어 유럽→서아프리카 항로 물동량 증가는 약화될 전망이며 서아프리카→유럽항로 물동량은 2%대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유럽→호주항로 물동량은 2~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호주는 지난 2년간 가뭄의 영향으로 호주→유럽항로 물동량 증가는 다소 약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동북아↔동남아항로 물동량은 아시아 역내시장의 성장에 따라 급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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