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29 17:04

홍콩, CT9 개장으로 올 2천만TEU처리 전망

홍콩은 지난달 22일 새로운 컨테이너터미널인 CT9의 첫 번째 선석을 개장했다. KMI에 따르면 콰이청 터미널에 위치한 CT9은 오는 2005년까지 총 6개 선석을 건설할 계획이다. CT9 개발계획은 총 1백억 홍콩달러(미화 약 13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CT9의 개발이 완료될 경우 홍콩은 연간 260만TEU의 컨테이너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CT9의 운영은 지난 98년 체결된 계약에 따라 Hong Kong International Terminals사, Modern Terminals사, Asian Container Terminals사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접안이 가능한 수심 15.5미터 선석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CT9의 개장으로 홍콩은 컨테이너항만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현지에선 평가하고 있다.
CT9의 새로운 선석이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올 홍콩항의 컨테이너처리물량은 사상 최초로 2천만TEU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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