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신임 청장에 도경식 연안해운과장이 취임했다. 도경식 신임 평택해수청장은 1월20일 직원들과 취임인사를 나누고 현안사항을 챙기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도경식 평택청장은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해운항만청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과 물류담당, 혁신행정담당관실 조직담당, 기획재정담당관실 총괄담당, 연안해운과장 등을 역임했다.
도경식 청장은 “항만물류 서비스 제고 등을 통해 수도권 물류중심 역할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평택당진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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