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국제물류협회의 위험물 교육을 맡고 있는 박민정입니다. 202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물류업계에 크고 작은 변화의 물결이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글로벌 공급망이 복잡해지고, 친환경 물류와 디지털 혁신이 산업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특히 위험물 관리와 교육은 단순히 규정을 준수하는 차원을 넘어, 인명과 환경을 보호하고 물류의 신뢰를 유지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5년은 우리 협회가 위험물 교육을 재개한 지 3년째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전문성을 쌓고, 안전한 물류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위험물 교육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활동이 아닙니다. 물류 종사자들과 함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위험물 운송의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교육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은 업계의 필수 과제입니다.
2025년, 제 소망은 더욱 많은 분들이 이 중요한 과제에 동참해 주시는 것입니다. 안전은 더 이상 비용이 아닌 투자이며, 이 투자는 물류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협회는 교육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교육비 환급, 식대 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위험물 교육’이라는 말에 어렵고 까다로운 규정이 먼저 떠오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위험물 교육은 단순히 규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 생각하시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은 우리나라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전이 최우선이 되고, 이를 통해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일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소망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보람과 성취를 느끼고,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평온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