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28 13:28

[ 인터뷰-<찰스 포스터 오클랜드항만청장> ]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항만의 찰스 포스터廳長과 항만운영위원회 위원들
이 지난25일 내한하여 기자회견 및 리셉션을 가졌다.
이번이 오클랜드항만청장 자격으로서는 첫 한국방문이라는 포스터청장은 “
아시아는 개선된 오클랜드항만과의 교역증진을 위한 요지이며, 또 이를 위
한 서비스 증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라며 처음 방문한 한국의 서울은 생
동감이 있다는 표현도 덧붙였다.
아시아권내 국가들과의 관계발전과 오클랜드항만 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내
한한 이번 사절단 중에는 트란스아메리카社의 부사장이자 오클랜드항만운영
위원회의 의장인 제임스 록하드氏도 있었다.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캘리
포니아의 오클랜드항만은 95년 수출량이 4.7%, 총물동량이 전년비 4% 상승
해 미국 제4위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교역량 증대를 위해 캘리포니아의
연간 2천1백만톤 물동량중 75%를 차지하는 아시아와 같은 발전성 있는 국가
들과의 관계를 확대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본이 아시아
국가들중 첫 교역국이었고 현재도 가장 고객이기는 하나 앞으로는 중국이
가장 전망있을 것이라며 지난 1/4분기 중국 수출물량이 45%, 수입물량이 2
5% 상승한 것을 예로 들었다.
이번 오클랜드항만 홍보사절단은 3월21일 도쿄, 3월25일 한국을 방문한데
이어 4월1일까지 상하이, 타이빼이, 홍콩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 방문 예정지인 상하이에서 그들은 챈화 포트 머쉬너리社를 방문할 것
인데, 이 곳에는 1천8백만달러의 비용으로 오클랜드 터미날시설을 위한 세
개의 컨테이너 트래인이 건설 중이라고 한다.
“ 2백2핵타아르에 달하는 미 해군기지가 컨테이너 터미날로 전용될 것이며
1억달러 투자예정으로 1백41핵타아르에 달하는 복합터미날(JIT)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이것으로 항만부지와 더불어 물동량도 두세배로 증가할 것이
기대돼 오클랜드항 개선의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또 96년10월 완공 예정으
로 컨테이너 터미날 확장, 재반시설 증대와 수로를 깊게하는데 6억달러 투
자 계획을 추진중입니다.”라며 포스터廳長은 21세기를 위한 그들의 두줄기
큰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포스터廳長은 많지 않은 인원이 참가한 이번 사절단과의 간담회
에 참석한 것에대한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회로 오클랜드항의 부두시설 개
선과 터미날확장 현황을 알리게 돼어 기쁘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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