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7일 NS홈쇼핑과 함께 ‘약속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정진영 라스트마일본부장(
사진 오른쪽)과 NS홈쇼핑 유대희 고객지원본부장(
사진 왼쪽)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물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향상하는 데 뜻을 모으고, 관련 사업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NS홈쇼핑의 주문 상품을 롯데택배 ‘약속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약속배송’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이번 12월에 정식 론칭한 맞춤형 배송 옵션 서비스로, 소비자는 새벽·오전·오후·야간 4가지 시간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전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속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해 소비자 만족과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