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17:42

부산항만공사, 노사 단체협약 체결…21년 연속 무분규 타결

수차례 교섭 통해 근로자 복지증진과 공사 발전 위한 합의사항 담겨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노사 간 2024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04년 공사 창립 이래 21년 연속으로 분규 없이 단체협약을 타결하게 됐다.

BPA 노사는 지난 11월 교섭위원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 실무 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개정된 단체협약에는 ▲육아시간 부여 확대 ▲다자녀 직원 지원 ▲기피·격무직무 근무 직원 사기 진작 ▲협약 실효성 강화 등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공사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합의 사항이 담겼다.

BPA 강준석 사장(사진 왼쪽)은 “노사 관계는 상호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노사 관계를 확립해 공사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BPA 박신호 노조위원장(사진 오른쪽)은 “건전한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준 경영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협조를 최우선으로 부산항 경쟁력 제고 등 노사 공동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1/04 01/15 Tongjin
    Sm Long Beach 01/04 01/15 SM LINE
    Hmm Pearl 01/04 01/15 Tongjin
  • INCHEO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1/05 01/22 Wan hai
    Wan Hai 376 01/10 01/29 Wan hai
    Wan Hai 376 01/10 02/04 Interasia Lines Korea
  • INCHEO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1 01/03 01/17 Wan hai
    Kmtc Tianjin 01/04 01/16 CMA CGM Korea
    Kmtc Tianjin 01/05 01/16 T.S. Line Ltd
  • BUSAN CHICAG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Forward 01/28 02/26 Evergreen
    TBN-EVERGREEN 02/04 03/04 Evergreen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