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7 10:07

IT물류로 경쟁력 강화, "개별 품목관리로 고객니즈까지 예측한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IT혁명이라는 단어가 비지니스의 키워드로 점점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물류부분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되고 있다. IT물류로 경쟁력 강화에 도전하는 Plat' Home사와 PFU사를 이번호에서 소개한다. 日經産業新聞의 기획과 각 회사의 홈페이지,<손에 잡힐 듯히 IT물류를 알수 있는 책,유아사카즈오 著>를 참조하였다.

IT혁명이 물류에 미치는 영향

IT가 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면 우선 <정보제약>이 없어지는 점을 들 수 있다.정보제약이 없어지는 면에서 물류로의 영향을 생각해보면 두가지를 들 수 있다.
1. IT를 사용한 <물류의 효율화>가 진전된다.또한 지금까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물류의 최적화>가 실현되게 된다.
2. IT를 사용한 <신 비지니스>가 가능하게 된다.이것은 구화구차와 같은 인터넷을 사용한 Market Place뿐만 아니라 새로운 물류사업이 창출되는 것이 가능하다.
IT로 물류가 효율화되는 가능성이 있는 것은 물류에 관한 모든움직임이 리얼타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서플라인 체인상의 상품이동의 상황을 파는 쪽,사는 쪽,물류사업자 모두가 1분 간격으로 파악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또한 IT는 물류에 새로운 비지니스 찬스를 가져오게 된다.
Plat' Home사와 PFU사는 IT로 물류가 효율화를 추구한 경우로 볼 수 있다.

Plat' Home의 IT물류
Plat' Home의 회사개요

homepage : http//www.plathome.co.jp/
설립연도 : 1993년 3월23일
자본금 : 22억9천8백만엔(2000년 7월11일 현재)
연매출액 : 4,745,900천엔(2000년 3월기)
종업원수 : 62명(2000년 3월 현재)


“3시간내 배송 실현한다”

Free OS와 Linux탑재 서버의 대기업인 Plat' Home가 IT와 물류 등의 Real Business를 융합한 통합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01년 6월에는 수주에서 제품의 출하까지의 기간을 1주일에서 6시간으로 단축하는 초단 납기의 전략물류시스템을 가동한다.Linux 보급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회사로서, IT시장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벤처기업으로서 진화를 계속하는 최신 시스템에는 전기와 전자부품의 거리,아키하바라에서 닦은 <個品管理>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할 생각이다.
“도쿄 안이라면 창고에서 고객처까지 목표 3시간.피자 택배 정도의 신속한 상품배송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Plat' Home는 현재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자사개발의 통합기간업무시스템(ERP)인 <千客萬來>와 연동한 <제2차전략물류시스템>이다.
동사는 조립공장과 부품창고,배송센터의 기능을 한 곳에 집약해 도쿄의 大田區에 <전략 로지스틱 센터(가칭)>을 신설한다.당초의 바닥면적은 약 2천1백50평방미터로 투자액은 2억엔이다.매일 운송회사를 통해 1일 4회,복수의 메이커로부터 부품을 집하한다.ERP를 경유한 수주데이터에 대응해 최적의 생산,출하체제를 만든다.부품의 과부족을 없애면서 물류코스트를 30%를 삭감한다는 계획이다.
델컴퓨터의 수주형생산시스템을 연구해 생산,물류거점의 신설까지 파악 SCM의 체제정비까지 시야에 넣고 있다.배경이 되고 있는 것이 Linux탑재 서버의 수요확대이다.금년 3월에는 보통 월평균 4백대의 출하였던 것이 1천3백대로 뛰어 올랐다.
기업간에서도 신흥의 Linux에 대한 저항감이 없어지고 있는 것과 함께 인터넷 비지니스의 보급과 통신량의 증대 등으로 기업이 시스템의 구축과 확장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단 이번의 시스템 정비는 종래형의 단순한 SCM의 구축에 머물지 않는다.Plat' Home의 경쟁력과 수익력을 지탱하는 <個品管理>의 총결산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동사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컴퓨터와 서버에 다양한 소프트를 넣어 주변기기를 짜 맞춰 판매한다.양산이 가능한 컴퓨터 메이커와 다르게 하드웨어와 기기 소프트의 조립을 관리하는 것은 생산과 출하 판매후의 서포트가 불가결하다.또한 똑같은 기기라도 사용한 부품에 의해서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를 생각해 동사는 98년부터 상품의 종류별로 생산과 출하를 관리하는 것만 아니라 조립한 부품레벨까지 포함해 개별품목의 상세한 특성까지도 관리하는 <판매재고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포함해 전 5천품목의 제품 하나하나에 바코드를 붙여 점포의 POS와 연동한 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個品管理>에 과제가 발각된 것은 약 1년전이다.개별품목관리시스템을 포함한 ERP와 종래의 EC시스템에 결제와 여신관리 등의 기능을 완비한 <통합 e-Commerce System>을 가동시켰지만 어느 소프트의 수주가 물류회사의 물량이 많을 때 급증했다.소비자의 손까지의 도착이 늦어지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었다.
Linux을 이용한 전자상거래시스템으로서는 당시 최대규모로 일본에서 최첨단의 완전한 시스템을 실현했다고 자부했던 만큼 실패의 교훈에서 배운 개별품목관리를 SCM까지 넓힌 프로젝트가 급속하게 진전됐다.
동사는 홈페이지를 개설한 것이 일본 국내에서 10번째 이내라고 한다.인터넷 분야에서는 일본의 최첨단기업의 한 회사이다.단 <個品管理>의 노하우는 도쿄,아키하바라에서 약 40년전부터 전자부품 판매를 경험을 가지고 있다.동사 관계자는 “SCM까지 넓힌 개별품목 관리를 앞으로는 고객 니즈의 예측과 만족도 향상까지 살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PFU의 IT물류

서버에 SCM도입

서버 등 컴퓨터 제품의 개발 판매를 하고 있는 PFU는 SCM를 주력의 笠島공장에 2000년 7월에 도입했다.컴퓨터 제품에서의 SCM도입은 컴퓨터에서는 늘고 있지만 서버에서의 도입은 이례이다.서버에서의 도입으로 납기와 부재조달 기간의 대폭적인 단축을 실현한다.
JR金澤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笠島공장이 위치하고 있다.후지츠대상 UNIX Server와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생산하는 주력 공장이다.
“이대로는 PFU의 공장은 경쟁에서 뒤떨어질 뿐이다"라고 인식한 笠島공장의 젊은 간부들의 위기의식으로 98년 12월에 SCM도입이 시작됐다.
시스템 도입전에는 증산과 감산 지시를 구매와 생산현장에 철저하게 하는데 약 2주간도 걸렸다.고객으로부터의 급한 수주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어 상기를 잃는 경우도 있었다.
서버는 컴퓨터와 동등하게 수개월에 한번은 모델을 바꾼다.“生鮮기기"인 것이다.짜 넣는 업무 소프트가 고객 기업마다 다르기 때문에 컴퓨터 생산 보다 번잡한 작업이 많다. 笠島공장은 증산에는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한편 감산대응에는 시간이 걸려 불필요한 부품 재고가 부풀러 있었다.초소형연산처리장지(MPU) 등 기부품의 상장이 가격을 좌우하는 만큼 재고 삭감은 가장 중요한 과제 였다.99년 1월 SCM추진실을 설치하고 공장의 전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했다.수요예측을 토대로 부품의 조달부터 생산까지를 일관관리하는 SCM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생산계획 시뮬레이션 소프트로는 미국의 SCM 소프트웨어의 대기업인 Manugistics사의 제품을 채용했다.부품의 납입회답을 기반으로한생산계획을 중시하는 SCM 시스템을 약 6억엔을 투입해 개발,2000년 7월 하순에 도입했다.
도입전에는 생산계획의 변경이 있는 경우 계획 데이터를 바꾸고 신규의 계획으로 착수하기까지 3일이 필요했던 것이 도입후에는1일로 단축됐다.또한 재고 자산은 2000년 12월 시점에서 도입전과 비교해 5%가 삭감돼 불필요한 부품재고의 삭감을 실현했다. 2000년 말에는 동 30%를 삭감할 계획이다.
최대의 효과는 수주에서 출하까지의 기간을 3일에서 1일 이내로 단축했다는 점이다.서버는 전자상거래의 확대와 데이터 센터의 증설로 수요가 급증 중이다.거기에 서버로의 접속 집중으로 극도의 부담이 부가돼 시스템의 정지가 발생하는 케이스도 늘고 있다. 그 결과 고객은 빠른 납품을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PFU는 납기단축의 실현으로 지금까지 납기가 맞지 않아 잃고 있었던 수주를 착실히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기업의 희망납기실현률도 도입전의 80%에서 85%로 개선됐다.앞으로는 100%를 달성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수요계획부터 부자재조달까지도 2-3주간을 필요로 했지만 도입후에는 5일로 단축됐다.
부품조달의 효율화도 계획하고 있다.올해 12월을 시점으로 부품회사와 PFU간을 Extranet망을 구축해 인터넷상에서 부품의 발주와 납기회답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가동시킬 예정이다.단 PFU 단독으로 인터넷 구축은 어렵다고 보고 후지츠에 3인의 출향 사원을 파견해 후지츠 그룹에서 조달넷트워크 구축을 만들 예정이다.
컴퓨터가 저가격화 경쟁의 격화로 이익이 낮아진 것과 같이 서버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PFU 관계자는 “SCM구축에 만족하지 않고 한발 앞서 간다는 기분으로 정보기술 활용으로 국내에서 이길 수 있는 공장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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