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착한법만드는사람들이 지난 28일 오후 6시에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8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단체엔 변호사 207명과 시민 3명 총 210명의 발기인이 참여했다. 본지에 해사판례를 연재하는 세창 김현 대표변호사가 상임대표,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한국유니세프 회장)이 고문을 각각 맡았다.
김현 상임대표는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소송, 존엄사 등 국민에 도움이 되는 착한 법을 만들어 실생활에 반영하고 국민의 혈세가 제대로 사용되는지 감시하는 등 정치 중립적으로 공명정대한 활동을 벌여 법조계와 법치주의의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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