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미주지역 발주처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8700억원 규모의 LNG선 4척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7조9012억원 대비 1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2년 9월30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LNG선 6척, 11억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 연간목표 78억달러의 14%를 달성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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