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방식에 소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오라클 소셜 클라우드의 소셜관계관리(SRM) 플랫폼 내 새롭고 혁신적인 업무공간인 소셜 스테이션(Social Station)을 공개했다.
IDG 엔터프라이즈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제품을 소비자화하고 사용하기 쉬운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하는 기업들은 직원 생산성이 56%, 고객 만족은 46%가 향상됐다. 오라클은 사용자들이 소셜 스테이션을 통하여, 소셜 비즈니스 활동의 생산성 및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개인화 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상의 기술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소셜 스테이션은 생산성 증대는 물론, 손쉽게 소셜 목적들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강력한 UX를 제공한다.
소셜 스테이션은 드래그-앤-드롭(drag-and-drop) 기능을 탑재해 빠르고 쉬운 소셜 업무공간의 구축 및 설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른 소셜 모듈과 조화되는 맞춤형 업무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소셜 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새로운 커스텀 애널리틱스(Custom Analytics) 모듈은 120개가 넘는 매트릭스와 수 천 개의 고객맞춤형 리포팅 옵션을 조합하여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들의 소셜데이터 관점을 맞춤화 하고 실시간 이해를 돕기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접근할 수 있다.
커스텀 애널리틱스 모듈의 원클릭 공유 및 주석 기능은 임직원과 부서, 팀 간의 공유와 협업을 개선시켜 생산성을 높여준다.
멀티뷰 레이아웃 기능은 네트워크, 스트림, 매트릭, 그래프 타입, 데이터 범위 및 관련 주기 등을 통해 대화를 유연하게 모니터 할 수 있어 소셜 통찰력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한다.
소셜 스테이션은 컨텐츠, 포스트, 네트워크 및 보기(view)를 명확하게 시각화 해주는 인핸스드 캘린더(Enhanced Calendar) 모듈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이해하고 다양한 기능 및 관점을 쉽게 넘나들 수 있도록 해준다.
오라클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특성 및 소셜 비즈니스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셜 스테이션에 컨텐츠 큐레이션, 인플루언서 업무 및 커맨드센터 생성 모듈을 추가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오라클 소셜 클라우드 사업부 멕 베어(Meg Bear)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소비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및 유용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으며, 이는 업무공간에서도 마찬가지다”며 “오라클은 고객들에게 경쟁우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진화시키고 있다. 그 중 소셜 스테이션은 생산성과 소셜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UX를 제공한다. 기업들이 소셜 인사이트를 굉장히 쉽게 이해하고 리포트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 속도에 맞춘 비즈니스 매트릭스 및 전략 구성을 돕는다”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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