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지난 11월15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흥아해운 이환구 대표이사, 장금그룹 이성수 상무를 포함한 9명이 내빈으로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27명의 본교 재학생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하고 축하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양희복 인천해사고 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고 계시고, 해운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장금그룹 흥아해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답례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이어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한 법무법인 세창 김현 대표변호사의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김현 변호사는 '실패를 자양분으로 삼는 태도'와 '독서를 통한 세상과의 만남'이라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 주제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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