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이 지난 1일 발표한 컨테이너 항로의 4~6월 정시 도착률이 아시아-북미 서안 항로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아시아-북미 동안, 유럽 항로 등은 항만의 혼잡 영향으로 악화됐다.
MOL과 일본해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MOL의 공동 운항 및 스페이스 차터를 포함한 동서 항로 총 27서비스의 정시 도착률은 아시아-북미 서안(서비스 9개) 79%, 아시아-북미 동안(서비스 6개) 52%, 대서양(서비스 4개) 43%, 아시아-북유럽(서비스 5개) 38%, 아시아-지중해(서비스 3개) 61%로 나타났다. 북미 서안, 동안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대서양은 다소 개선됐으며 북유럽과 지중해는 다소 악화됐다.
아시아-북미 동안과 대서양의 두 항로는 뉴욕의 혼잡 영향으로 정시 도착률이 낮았으며, 북유럽도 로테르담 및 함부르크 항만의 혼잡이 영향을 미쳤다. 지중해는 상하이항이 혼잡해 도착률이 악화됐다.
자사 운항선의 정시 도착률은 아시아-북미 서안(서비스 2게) 98%, 아시아-북미 동안(서비스 2개) 58%, 대서양(서비스 2개) 30%, 아시아-유럽(서비스 3개) 46%로 집계됐다.
남북 항로의 자사 운항선 총 2서비스는 아시아-남미 동안이 72%, 서안이 67%이었다. 동안 서비스는 아시아 각 항만의 혼잡 및 중국 중부의 악천후가 영향을 미쳤다. 서안 서비스는 4월의 칠레 지진이 영향을 줬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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