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은 1월1일자로 전략기획, 경영, 검사, 기술, 사업, 협약, 연구본부를 각각 총괄하고 있는 7명의 전무이사 직위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윤성호 전략기획본부장은 수석본부장 겸 수석부사장으로, ▲최원준 경영본부장 ▲윤부근 검사본부장 ▲김연태 기술본부장 ▲이영석 사업본부장 ▲김경복 협약본부장 ▲김대헌 연구본부장은 부사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이번 조치는 최고경영자인 회장이 수입 창출을 위한 대외영업 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석본부장은 회장 직무를 보좌하며 경영 내실화를 통해 향후 경기 침체 등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선급은 이를 통해 영업 및 대외협력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사의 기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국선급은 부산지부장에 진중광 상무를, 울산지부장에 김창수 상무로 임명하는 인사도 함께 실시했으며, 해당 직은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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