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기업 케이씨티시(KCTC)가 대한민국해양연맹에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금 수탁식에서 케이씨티시 신태범 회장
(사진 왼쪽)은 “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해양연맹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하며 건설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해양연맹 최윤희 총재는 “인류의 마지막 보고이자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한 많은 나라들이 바다에서 국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국가 해양력을 강화해 우리의 미래를 펼쳐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해양연맹은 정부의 해양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해양강국 건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연구, 정책토론과 세미나, 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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