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2 09:42

TNT ‘12시 배송 시간 지정 서비스’ 지역 확대

기존 16개 유럽 국가 내 900여 지역에 배송 서비스 확대

 

 

TNT 익스프레스는 12시 배송 시간 지정 서비스인 ‘12시 익스프레스(12:00 Express)’와 ‘12시 이코노미 익스프레스(12:00 Economy Express)’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유럽 16개국 내 900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체코 공화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이탈리아, 라트비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내 배송 서비스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유럽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켰다.

‘12시 익스프레스’는 익일 또는 가장 빠른 영업일 정오까지 배송을 보장하며, 26개의 유럽 국가를 포함해 전세계 63개 국가에서 서류, 소포 및 중량 화물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12시 이코노미 익스프레스’는 덜 급한 소포와 화물을 지정된 시간 내에 비용 효율적으로 배송하는 TNT만의 도어 투 도어(Door-to-door)서비스이다.

광범위한 유럽 항공 및 육상 네트워크 기반의 ‘12시 배송 시간 지정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헬스케어, 전자, 자동차 등 첨단 산업의 수출입 기업들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마케팅 임원인 잔 윌렘 브린(Jan Willem Breen)은 “12시 배송 시간 지정 서비스 지역 확대는 20% 이상의 배송 역량 증가는 물론, TNT 익스프레스가 유럽 지역 최고의 오전 배송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TNT 익스프레스는 유럽 시장 내의 서비스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커넥트 어스(Connect Us)’라는 캠페인 주제로 다양한 다이렉트 마케팅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또 ’12시 익스프레스’와 ’12시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배송이 까다로운 베네룩스 삼국, 불가리아,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핀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와 포르투갈에서도 가능하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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