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 정창수 박사 등 7명이 제18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가 선정·수여하는 훈장·포장·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바다의날 기념 해양유공자 포상’은 해양수산부가 매년 바다의 날에 우리나라 해양분야 발전에 공헌한 자를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6월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선주협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양과기원 특정해역보전관리연구센터 정창수 박사(왼쪽 사진)는 해양배출관련 연구과제의 총괄책임자로서 ‘육상폐기물 해양배출 제로화 입법화’ 등 제도의 선진화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 수여자로 선정됐다.
또 심해저자원연구부 형기성 박사(가운데 사진)는 국제해저기구 법률기술위원으로서 심해저 광물자원의 실용화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연구선지원실 이민수 책임기술원(오른쪽 사진)은 일등항해사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연구선 도입에 공헌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여받는다.
이밖에도 인사팀 김희경 행정원, 연구선지원실 이원규 기능원, 해양시스템연구부 최종수 박사, 운영지원팀 편옥이 기술원이 해양과기원과 국내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자에 선정됐다고 기술원은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